213.촬영되었습니다

~ 애셔의 시점 ~

          • 며칠 후 - - - - -

애셔는 화가 나서 자신의 침실 문을 세게 닫았다. 문이 큰 소리를 내며 닫혔다. 아직도 만족스럽지 않은 그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헤집으며 좌절감에 신음했다.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. 애셔는 화난 고함을 지르며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쳤다.

  • 쾅! *

벽이 갈라지고 구멍이 생겼다. 애셔는 손을 홱 빼내고 주먹에서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꼈다.

젠장! 내가 왜 이러지!?

애셔는 침대에 쓰러지며 깊은 숨을 내쉬었다.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동안 그의 마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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